화분에 대파심기 수산물을 택배로 시켜 먹다보니까 스티로폼이 많이 생겼다. 올해는 상추와 대파를 심어보리라. 저박지에 이 앞전 슈퍼에서 사온 대파를 실험 삼아 심어서 성공을 하였기에 힘을 받아서 시골에서 가져온 폼종이 좋은 (튼실하고 하얀 목대가 아주 김) 대파를 심기로 했다. 화단에서 흙을 담..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19.01.15
전기 압력밥솥 버릴 뻔 했다. 아침밥을 하려고 싱크대에 씻을려고 빼 놓은 내솥을 깜박 잊고 불린 쌀을 전기 밥솥에 털어 붓고 뚜껑을 닫았는데 아래고 물이 흘러내렸다 질 질 질~~~ 그때야 아차 싶었다. 내솥도 검정색이고 비몽사몽 아침 이른 시간이다 보니... 언젠가 밥솥을 쳐다보면서 이런 실수도 하겠다는 생각을..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19.01.08
2018년을 보내다. 정말 다사 다난했던 한 해 였던 것 같다. 집을 팔고 2년동안 불편했던 마음 재건축 문제로 강동에서 수십년 살고 있는 집을 조합장의 무능함과 비리를 참지 못하고 믿음이 없어 팔았다. 팔고 난 집 값은 이상 현상을 보이며 억 소리나게 계속 올라갔다. 정부의 집 값 잡기 정책이 계속 나왔..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18.12.30
비오는 날 출근 길 비오는 날 coffee 숍을 지날 때면 그의 향기가 발하여 마음이 차분해 진다. 오늘은 아메리카노 한 잔을 사서 아침시간에 창밖의 비를 봄서 운치를 느끼며 홀작 거렸다. 점심시간에 내다 본 운현궁의 나무 대문 대원군의 웅장한 목소리가 "이리오너라". 할 것 같다. 몇년을 출근을 함..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18.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