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아휴~ 일을 저질렀으니 다듬어야 겠다. 시금치 4kg을 택배비 포함 13000원에 시켰다. 슈퍼에서 파는 것 보단 특별하게 싼건 아니지만 싱싱하고 물건이 좋다. 이제 고막이 맛이 없고 바지락이 맛있을 철이 왔다. 시금치 바지락 초고추장 무침과 낙지랑 시금치 무침 나물 국 등 요리에 쓰임이 ..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19.03.22
카레 만들기 긴 방학으로 집에 있다보니 부억에서 일 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아침에 바지락 된장국을 끓여 먹고 설거지를 함서 점심 메뉴로 카레를 만들기로 하고 냉장고를 뒤적여 봄. 카레 만들기 재료 (냉장고에 있는 것) 백세카레 분말 4~5인분 닭 가슴살 2쪽, 감자3개 ,당근1/2개, 양파2개, 표고버섯 5..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19.03.21
갈비를 재어 볼까? 그냥 무의미하게 들어 온 갈비다. 내가 사돈께 사줬더니 사돈도... 얘들 어렸을 때는 맛있게도 먹었는데 이젠 부담스럽다. 별로 좋아 하지 않으니... 구정에 들어온 것을 귀찮이즘이 발동하여 냉동실에 넣어두고 있다가 복잡한 냉동실 정리를 하려고 꺼내서 양념을 하기로 했다. 다른 때 같..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19.02.15
점심시간에.. 새싹이 나온 양파와 쫑이 올라온 대파 화분에 있는 미나리를 베어와 점심을 먹을 요량으로 반 정도 말린 장어 몇 마리를 바삭하게 구웠다. 사실 우리 집 식구들은 장어는 잘 안 먹는다. 몸에 좋다고 엄마는 택배 부칠 때 몇 마리 씩 꼭 사서 넣는다. 냉동실에서 몇 번을 굴리다가 버린 적이..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19.02.14
건강관리 (소식과 균형있는 식단) 건강식품에 별로 관심이 없는 나였다. 채식을 좋아하고 과일을 좋아하고 육 고기보다는 생선을 좋아하고 여튼 해삼물을 참 좋아한다. 튀김이나 밀가루 음식 지방이 있는 부분은 좋아하지도 않고 대식가도 아니고 트랜스 지방과는 거리가 먼 식단을 좋아했기에 별 걱정은 없었다. 그런데... ▒ 단상(斷想)/소소한 일상에서 2019.02.12